봄에 산책하기 좋은 곳 #양평 물의 정원#

봄에 산책하기 좋은 곳 #양평 물의 정원#

 

겨울 내내 운동과 산책이 너무 고팠어요. 아이들도 겨울 내내 바깥 산책을 안 해서 체력이 많이 약해졌어요. 봄이 왔으니 열심히 주말마다 킥보드며 산책을 나가야겠지요.

양평은 가깝지는 않지만 그래로  주말에 서울 근교로 나들이 나가기에 딱 좋은 곳이에요. 자전거 길도 잘 되어 있고, 주변에 예쁜 카페도 많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한강을 끼고 길게 나 있는 산책로가 있는 물의 정원 공원을 강추합니다.

물의정원 옆 한강뷰

카페 들렀다 돌아가는 길에 우연히 지나가다 발견했지만, 자전거 타시는 분들은 많이 지나가시는 길이고, 많은 사람들이 산책하러 많이  가시더라고요.

한강변을 따라 길게 산책을 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킥보드를 제제 없이 탈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곳이에요. 무엇보다도 긴 길을 한없이 달리면 꽤 운동이 되어요.

 

물의 정원 산책로-자전거 길과 인도

 

 

가는 곳곳마다 벤치가 자주 있어서 한강을 바라보고 쉴 수가 있어요.

화장실은 입구에 크게 두어 개 있고, 한참 지나 중간 쯤에 한 두 개 있는 것 같습니다.

 

물의 정원 산책로

 

가는 길목에  좌측에는 딸기 농장들이 즐비해서 요새 딸기 막바지 철이잖아요. 딸기 주스 한잔에 5천 원 주고 사 먹으면 비타민 C와 더불어 당충전도 되고, 또 그 맛에 아이들이 항상 가자고 합니다.

딸기 주스 마시고 있는 귀염둥이들

 

 

중간에 물 사 먹을 매점은 없으니 물은 챙겨 가셔야 돼요. 물론 입구에 간식 트럭이 있긴 합니다.

쓰레기통은 없으니,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공원인 만큼, 쓰레기는 반드시 챙겨서 집에 와서 버려 주세요!

 

조금 있으면 개화시기인데, 꽃이 피면 더욱 예뻐요. 특히나 긴 길가에 벚꽃 꽃비가 내리면그렇게 예쁠 수가 없더라고요. 물의 정원 가는 것도 강추입니다.

여름이 오기 전까지 열심히 운동을 가보려 합니다. 여름에는 무척 더워서 절대 걸을 수도 없고 모기가 많아서 절대 걷기 힘들어요. 

 

지식 백과에서  내용 따옴 :

<Quoted>

개요

남양주 물의 정원은 국토교통부가 2012년 한강 살리기 사업으로 조성한 484,188㎡의 광대한 면적의 수변생태공원으로 조성되었다. 인근에 사는 주민들에게 물의 정원은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따라 조깅을 즐기고 라이딩을 즐기기 위해 방문하는 ‘동네공원이지만, 외부인들에게는 일부러 시간 내서 데이트하러 오는 관광지이기도 하다.

물의 정원은 자연과 소통하여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치유하는 자연친화적 휴식공간이다.

물의 정원 상징교인 뱃나들이교를 건너면 강변산책로변으로 대단지 초화 단지가 조성되어 5월에는 양귀비, 9월에는 노랑코스모스를 만끽할 수 있다. 수려한 북한강과 초화단지가 어우러진다.

 

이용안내

 

이용시간

연중무휴

 

애완동물가능여부

가능

 

문의 및 안내

031-590-8634

 

 

상세정보

 

입 장 료

무료

<Unquoted>

 

하지만 요새 주차비는 받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주차비가 없었는데, 올해부터 생겼어요.

주차장은 도로 좌우로 제1 & 2가 있어요. 제1은 공원 입구에 바로 있고, 제2는 길 건너에 널찍하게 있어요. 제1은 아무래도 금방 만차입니다. 제1주차장에 대시려면 일찍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