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양치, 어린이 전동칫솔, 초동학생칫솔 브러쉬몬스터 (내돈내산 후기)

아이들이 5살이 되어 가니 스스로 양치를 시킬때가 되었습니다. 유치원에서 점심먹고 스스로 양치도 해야하니 집에서 교육을 시켜줘야 하지요.

아무리 엄마가 칫솔을 들고 같이 닦으면서 설명을 해도 쉽지가 않습니다. :)

그러다가 알게된 브러쉬몬스터! 아빠가 만든 어린이 전동 칫솔. 속는 셈 치고 사봤습니다.

프로그램이 잘되어 있더군요. 3년째 꽤 만족하며 아~~~주 잘 쓰고 있습니다. :)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미지들이 아이 얼굴에 왔다 갔다 하니 너무 재밌어 합니다.

지루하지 않게 칫솔질에 동참하게 만들어 줍니다. 구석구석 닦아야 하는 위치를 세밀하게 알려 줍니다.

무엇보다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양치를 닦고 나면, 어디가 부족했는지도 보여 주어요. 양치습관을 보여주는 모니터링이 아주 잘 되어 있어서 매우 마음에 듭니다.

어디를 잘 닦았는지, 어디가 안 닦였는지 보여 주죠. 내일은 어디를 더 신경 써야 되는지 알려 주니, 아이들에게 교육시키면서 이해시키기도 너무 쉬워졌어요.

마치 게임을 하듯이 완수하면, 스티커도 나옵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게임하듯 생각이 드는지 즐겁게 양치를 하고 있습니다.

매일 아이들과 푸닥거리하며 감정 상하기도 일쑤였는데,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아서 이정도 투자해서 아이들 양치교육을 시칸다면 꽤 합리적인 것 같습니다. 아주 만족하며 쓰고 있어요.

아이 양치교육 걱정이신 부모님, 매일 속썩으시는 부모님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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