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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맛집

#강릉, 벚꽃구경하러 꼭 가봐야 하는 동해, 당일치기 코스

by 만능금지손이 2023.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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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당일치기 여행 벚꽃구경 #강릉

4 1일 강릉에 벚꽃이 만개하는 날이에요. 강릉에서 코로나 이후로 다시 벚꽃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

미세먼지는 심하지만, 날씨가 매우 화창해요. 꽃구경 가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았어요.

아침 9시에 출발하니 12:30정도에 도착을 했습니다. 점심때니 맛있는 점심부터 먹어야지요.

 

점심 식사

오랜만에 동해에 오니 물회가 매우 땡기네요. 강문해변 앞에 영동물회집에 짬뽕물회라고 쓰여있어서 매우 구미가 당겼습니다. 2 시켰는데 짬뽕 물회 2 세트 시켰습니다.  

물회 양이 많습니다. 색깔을 짬뽕이 맞는데 맛은 짬뽕맛이 안나던데.. 짬뽕인지…. 하지만 오랜만에 먹었더니 너무 맛있게 먹었네요. 밥 한 공기 말아먹으면 아주 맛있어요.

정식 세트에 고등어구이도 나오는데 미쳐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아이들 2 어른 2 먹기에 좋네요. 특히 우럭 미역국이 너무 맛있어요. 가시가 큰 게 들어가 있으니 먹을 조심하세요.

짬뽕 물회 2인 세트 상, 생선구이는 빠졌음

 

벚꽃구경

강릉 벚꽃축제가 한창인 경포호로 갔습니다. 씨마크 바로 뒤에 있죠.

 

경포호 벚꽃나무

역시나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몰려 있었습니다. 호수가 엄청  커 보여서 과연 걸을 있을까 싶었는데, 마침 사람들이 자전거를 타시더라고요.

자전거 대여점

자전거 대여점 : 씨마크 뒤쪽 오른편에 가게들이 있어요.

요금 : 성인 4 자전거가 대랴 25000원이고, 성인 2인에 아이 2인이 20000만입니다.

             (서울에 비하면 굉장히 탈만 해요)

 시간 : 호수 한 바퀴 도는데 40 정도 걸립니다. 보기와 달리 생각보다 금방입니다.

 

동해바다 앞이라서 바닷바람이 엄청 불어요.. 겉옷은 필수입니다.

벚꽃이 만개하는 날이라 그런지, 호수길따라서 벚꽃나무 흐드러지게 펴있는 모습이 엄청 예쁩니다. 거센 바람에 후드득 떨어지는 꽃비가 감성을 매우 자극하네요.

경포호 벚꽃나무 길

벚꽃구경 실컷 하고 바닷가에서 잠시 힐링 시간을 가졌습니다.

날씨가 쾌청하니 바다색이 예술입니다. 마음이 뚫리게 청록색인 너무 시원합니다.

강문해변

저녁식사

점심에 해산물을 먹었으니 저녁은 돼지갈비 맛집으로 갔습니다.

 

강릉 풍년갈비

생생정보통에 나온 맛집이라더라고요.

가격 : 풍년한돈수제갈비 : 20000

          풍년한돈돼지생갈비 : 20000

          한우는 5만 원이 넘어요식사류도 있어요.  (자세한 것은 사이트 참고)

풍년한돈돼지 생갈비 3인분

카페

강릉에 예쁘고 좋은 카페는 많이 있죠. 바다를 바라보면서 멍 때리고 싶어서 바다조망 카페를 찾아갔어요.

 

Feria 902 bakery & coffee

카페내부는 크고 2 좌석까지 있어요. 1, 2 모두 바다 조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다를 바라보고 앉는 좌석으로 되어 있고, 펜션과 같이 하는 곳인지, 야외 수영장도 있더라고요.

커피가 맛있고, 수제 레몬자도 맛있었어요. Bakery 직접 구으시진 않는 같고, 포장된 쿠키나 과자가 많았어요. 

View 정말 좋았습니다. 사람도 많지 않아서 한적하니 바다를 온전히 느낄 수 있었어요.

 

카페에서 바라보는 바다조망

2층으로 올라가니 주인분께서 사진을 전문적으로 찍으시는지 사진 전시와 다양한 카메라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더불어 사진 구경도 하고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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