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증상과 치료법 [유퀴즈 조영민 교수님 출연]

당뇨 증상과 치료법

유퀴즈온더블록에 서울대학교 내분비내과 조영민 교수님 출연하여서 당뇨에 대해서 궁금한 모든 것을 알려 주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6명 중에 한 명이 당뇨를 앓고 있다고 합니다. 600만 당뇨인 시대가 도래했어요. 이뿐 아니라, 합병증이 있는 환자가 본인이 당뇨를 모르고 있는 사람도 많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당뇨병은 더이상 성인병이 아니고, 요새는 20~30세대에도 당뇨에 급증하고 있으며, 심지어 10대, 소아 당뇨도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무서운 병이 우리 삶을 파고들고 있는데요. 

 

당뇨는 어떤 병인지, 어떻게 치료하고 관리 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당뇨병관련 출어 -유퀴즈온더블로

당뇨란?

혈액중에 포도당 농도가 높아져서, 정상범위를 넘는 포도당이 소변으로 배출되어 소변에 당이 많은 것.  

 

당뇨병 종류: 

1형 당뇨병

2형 당뇨병

임신성 당뇨병

특이형 당뇨병 : 약을 먹고 생겼다가 원인을 특정할 수 있는 당뇨

당뇨병 종류, 증상 - 조영민 교수님이 설명하고 계심. 출처-유퀴즈온더블록

당뇨병 증상 : 

혈액 중에 포도당 농도가 높으면 소변으로 빠져나오는데, 물을 같이 빠지게 만든다. 

• 그래서 3다증(다뇨, 다음, 다식) 생긴다.  : 소변이 낮아 진다. 허기진다. 물을 많이 마심. 
• 나른하고 의욕이 없다. 
• 체중이 잘 먹는데도 빠진다. 
• 눈이 침침하다 
• 몸에 부스럼이 생긴다.
• 아무 증상이 없다. : 건강검진으로 알게 되어 찾아오는 분이 많다고 합니다. 

 

합병증 : 

• 망막에 실핏줄이 터져서 시력 저하나 실명까지 생김
• 콩팥에 문제가 생겨서 신장투석을 하거나 신장이식
• 신경 합병증
• 심혈관 질환: 관상동맥질환, 뇌혈관질활, 말초동맥질환

 

당뇨병 유전: 

우리나라는 제2형 당뇨가 제일 많은데, 부모 한분이 당뇨이면 자녀가 걸릴 확률은 2배, 양부모가 당뇨이면 4배. 

하지만, 당뇨는 팔자가 아니다. 환경적 요인이 강하다.  

당뇨의 유전자를 갖고 있는 사람은 총알이 장전되어 있다고 생각해라. 하지만 방아쇠를 당기는 것은 본인이다. 생활습관과 연관 있다.라고 조영민 교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당뇨와 비만 연관성 :

아주 밀접하다.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기 때문 : 인슐린이 나오기는 하지만 작용이 떨어져서 혈당이 올라가고 다른 합병증이 생긴다. 

 

마른 당뇨 : 인슐린 분비가 안 되는 것. 

 

당뇨를 피할 수 있는, 잘 다스릴 수 있는 식습관:

1. 음식의 재료를 알수 있는 가? 신선한 재료로 만든 음식을 먹어라

2. 총천연색의 식단을 가지자. : Eat more colors.  식탁에 놓여 있는 음식들의 색깔이 다양하면 다양한 영양소를 먹고 있는 것이다. 

3. 3백을 줄여라 : 흰설탕, 흰 소금, 흰쌀밥, 밀가루

4. 물리적인 포만감보다 생화학적 포만감으로 먹어야 한다. : 천천히 음식을 먹다보면 뇌에서 이제 그만 사인을 보낸다. 

5. 밥을 먹는 순서만 바꿔도 당뇨를 낮출 수 있다. 

     탄수화물 섭취를 뒤로 늦추게 되면 혈당을 낮출 수 있다. 

     생선, 육류 먹고 - 밥을 먹는다. 

     탄수화물을 먼저 섭취하면 혈당이 올라간다. 

Q & A

Q. 당뇨의 최대 적이 설탕이냐 지방이냐? 

A. 설탕과 지방의 공통점은 고칼로리, 고도의 정제된 것

     비만 -> 인슐린 저항성 -> 당뇨 생김

 

Q. 제로설탕 음료 :

A. 단기적으로는 도움이 되나 , 장기적으로는 안 좋다. (보상심리로 다른 것을 더 먹는다) 

 

Q. 주류 :

A. 알코올로 되어 있다. 칼로리는 굉장히 높다. 1g당 6kcal (탄수화물 보다 높다). 공허한 칼로리 = 칼로리만 있고 다른 영양소는 일절 없다. 

 

Q. 과일 (과당) : 

A. 현재 과일은 과거보다 당도가 많이 높게 개량이 되어 있다. 

현대의 과일 = 나무에 달려 있는 달달한 간식. 

많이 섭취하는 것은 곤란하다. 

일반적으로는 음식점에서 주는 후식정도는 무리가 없다. 

 

Q. 당뇨병 환자가 치매 걸릴 확률이 높다. 

A. 당뇨 환자가 철저히 식단 관리를 하다 보면 저혈당이 오고 뇌세포가 파괴되어 치매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당뇨병이 있다고 좌절할 필요 없다. 건강 신호등역할을 하고 있으니, 본인이 식습관을 잘 갖춰 놓는다면, 큰 스트레스 없이 일반 사람보다 더 건강하게 살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