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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고성 – 당일치기 여행 #1 토요일 당일치기 동해 여행 토요일 오후에 동해 날씨가 11도까지 올라가는 포근한 날이라고 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해로 콧바람을 쐬고 오려고 냉큼 아침만 간단히 먹고 차를 타고 씽씽 고속도로를 달려갔습니다. 유후~ 저희 집에서 동해까지는, 차가 안 막히는 시간에 출발하면 2시간~ 3시간이면 갈 수 있어서, 토요일에 당일치기로 자주 가는 편입니다. 자고 오는 것 보도 훨씬 편하고 좋더라고요. 운전하는 사람이 힘들겠지만…. 다음날 집에서 늦게까지 잠을 잘 수도 있고, 빈둥거릴 수도 있고 하여 당일치기를 선호합니다. 날씨가 10도 이상 올라가니, 미세먼지가 엄청 심했어요. :( 포근하다고 방심했는데, 가는 길에 미시령을 넘어갈 때 보니 산마다 눈이 쌓이고 나무마다 눈꽃이 펴있는 것이, 아직 겨울이구나 체감하게.. 2023. 2. 17.
소소한 힐링타임 - 카페웨더 하남 검단산 아래 위치한 분위기 좋고 맛도 좋은 Brunch Cafe (카페웨더) 오랜만에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은 브런치 카페를 다녀왔어요. 카페 웨더는 예전에 수입물건을 파는 건물이었는데, 크게 뜯어고치지 않고 건물은 그대로 두어서 분위기가 Retro 감성에, 마치 해외여행을 온 것도 같고, 분위기가 독특합니다. 지금은 야외석이 조금 달라졌지만은, 작년 가을 Halloween시점에 방문했을 때는 마치 가을 가을한 동남아시아로 여행온 듯한 느낌이었어요. 무엇보다도 카페 웨더는 브런치 메뉴와 빵이 너무나도 맛있는 곳이에요. 가격은 빵 한 가지에 거의 저렴한 백반 가격 정도 되는듯하네요. 비싼 편이지만, 가끔 기분전환을 위해서 먹어주는 것도 정신 건강에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른 곳에서 먹어 보지 못한 .. 2023. 2. 7.
역삼역 메가커피 역삼역 1번 출구 역삼대로점 메가 커피 요즘 대세중이라는 커피점 메가커피가 역삼역 1번 출구 쪽에 새로이 open을 한다고 합니다. Hurey :) 이제까지 역삼 중앙점을 이용했었는데, 회사가 1번 출구 근처라서 거리가 상당히 있었습니다. 점심시간 밖에 이용할 수가 없었는데요.. 직장인에게 여유가 허락된 가장 긴 시간이죠. 하지만 이제 1번 출구에서 선릉 방면으로 조금 걸어 내려오면 큰 길가에 바로 있으니 아침 출근할 때마다 한잔씩 사 갈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이름처럼 메가사이즈로 커피양이 많아서 너무 만족하는 커피집인데요. 메가사이즈로 커피를 한 사발 들이부어야 아침부터 열심히 일을 할 수 있는지라... 빨리 먹고 싶네요. 정식 지점명은 역삼대로점이네요. 2248번째 지점인가 봅니다. 오늘(2.. 2023.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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